바다의 파도가 아름답게 깨어지는 모습은 마치 바다가 은은한 왈츠를 추는 듯한 느낌이다. 바다와 파도 속에는 무수히 많은 형태가 존재하며, 그것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바다를 만들어낼 수 있다. 이러한 과정은 우리 몸이 하나로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 내는 왈츠와도 닮아있다.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왈츠는 “돌고 돈다”라는 Waltzen 그리고 Waler 의 "파도치듯 떠오르고 내려간다"라는 뜻에서 착안되었다. 이렇듯 왈츠와 바다는 처음부터 이어져 있었다. 바다의 아름다운 왈츠를 찾아가는 여정,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은 어떨까?